경기 광주시와 용인시가 함께 추진 중인 경강선 연장 철도사업의 사업 타당성이 충분하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광주시는 경강선 연장 철도사업에 대한 사전 타당성 분석 결과 비용 대비 편익이 0.92로 사업 타당성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경기광주역에서 용인 에버랜드를 거쳐 처인구 이동·남사읍까지 37.97㎞를 복선 철도로 잇는 경강선 연장 사업은 총 2조3,154억 원의 사업비가 예상됩니다.
이와 관련해 광주시는 방세환 시장 주재로 황준기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과 경기도 철도관계자, 용역사 등이 참석해 '경강선 연장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습니다.
방 시장은 "광주·용인 150만 시민이 갈망하는 경강선 연장 철도사업은 국가철도망의 균형적 배분과 광주역세권 및 반도체 산업의 기반시설 구축을 위해서도 아주 중요한 사업"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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